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리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숙사택배 리턴 서비스는 방학이 시작되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기숙사택배를 신청할 때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택배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 한번 신청으로 고향집으로 내려가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택배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2월 중 기숙사택배를 신청하고 내년 2월 22일 리턴 발송을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상자당 택배비를 500원씩 할인해준다.
이번 리턴 서비스는 서강대, 홍익대 등 전국 100여 개 대학교 기숙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대학 기숙사 및 학생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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