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직원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봉사, 두 마리 토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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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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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9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5기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현삼식 양주시장과 정창범 시의회의장,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 출범 후 제5기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활동한 성과 보고와 내년 사업 계획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직장협의회는 올해 회원 등의 경조사비 지급,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및 시상, 시장에게 협의안건을 제출해 숙직자의 불편사항 해소, 축제 등 행사시 인력동원을 특정부서가 아닌 전체부서로 확대, 연가 등 법정휴가를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옥상층 헬스장 개방, 여직원 탈의실 및 샤워장 설문조사 실시, 시책업무 등에 주무관에도 표창기회 확대,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양주시민 축구단 후원의 밤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권혁인 직장협의회 회장은 “내년에는 직협회원 등에 대한 환원사업, 직협회원 등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를 양주시민에게 기부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신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바람직한 공직자상 구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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