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 석수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오는 20일 오전 석수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안양시립합창단이 일상에서 즐겨듣는 클래식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합창곡과 독창곡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고향의 노래”, “거위의 꿈”, “I Sing, You Sing",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노래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활동작품 전시와 역경을 딛고 일어난 특별한 이웃들의 희망이야기 도서전시회도 열린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느덧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우리 도서관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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