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무료영화 1600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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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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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KT 올레tv가 최신·역대 흥행작 및 명작 영화를 대거 무료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레tv 이용자들은 약 1600편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IPTV 등 유료 방송 서비스 중 최다 편수의 무료영화를 가입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올레tv는 ‘더 테러 라이브’, ‘신세계’ 등 최신 한국영화 외에도 ‘해운대’와 ‘국가대표’, ‘해결사’, 애자’, ‘나는 갈매기’, ‘로맨틱 아일랜드’ 등 스테디셀러 작을 무료영화 목록에 포함시켰다. 또 ‘더 헌트’, ‘인 어 베러 월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모범시민’, ‘루퍼’, ‘트리 오브 라이프’, ‘용의자 X의 헌신’ 등 인기 외화도 비용 결제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콘텐츠사업 본부 강인식 상무는 “국내 최다 가입자를 확보한 1등 IPTV 서비스의 위상에 걸맞게, 이용자들에게 영화를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올레tv는 연말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슈퍼배드 2’ 클라우드DVD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여행상품권’과 TV 포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키즈 콘텐츠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용 고객에게 파워레인저 뮤지컬 입장권, 트랜스포머/바비인형/몬스터 하이 캐릭터 인형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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