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2월 현재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법현수막을 제도권내로 흡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게시대 6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에서 창의적으로 자체 개발한‘소형 2단 현수막지정게시대’를 주안역 남광장 등 4개소에 설치 도심 환경정비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이용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게첩할 수 있기 때문에 세수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남구현수막지정게시대운영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은 억제하고 광고주의 홍보효과는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일처리로 민원인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선진적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