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터보, 탑기코서 '360도 공중 스턴트 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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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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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기어코리아서 자동차 360도 공중 트위스트 선보여

쉐보레 크루즈 터보가 XTM 탑기어코리아에 출연해 자동차 360도 공중 트위스트에 성공했다. [사진=한국지엠]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크루즈 터보가 XTM 탑기어코리아 시즌5 제7화에 출연해 국내 최초로 자동차 360도 공중 트위스트인 '킥플립(Kick Flip)'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케이트보드 동작을 응용한 자동차 킥플립은 질주하는 자동차가 특수 제작한 세트에서 공중 360도 회전하며 장애물을 뛰어넘어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묘기다.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이자 탑기어코리아 진행자 김진표는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터보 모델을 타고 한 번의 도전으로 공중 트위스트에 성공해 1500여명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

크루즈 터보의 이번 도전을 담은 탑기어코리아 시즌5 제7화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XTM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매 시즌 탑기어코리아를 통해 스포츠카 콜벳과 군용 공격 헬기의 드래그 레이싱, 스파크의 360도 롤러코스터 회전, 트랙스와 BMX 자전거 도심 레이싱 대결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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