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연말맞이 소외계층 지원 적극적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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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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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혈병 환우 2명, 총 6백만원 치료비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1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00만원 및 헌혈증 71매를 전달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환우 2명의 치료비를 지원하였다.

이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두 환우(최성권군, 조성형군)는 현재 급성림프모양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각 3백만원씩 전달되었다.
인천도시공사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2천4백만원 정도를 백혈병소아암아동돕기에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완치 및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명존중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집고치기 사업인 「사랑가(家)꿈」에 6백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검단신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농지위탁 수수료로 받은 쌀(746포/20kg)을 관내 소외계층 및 기관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_백혈병소아암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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