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 당번 약국 운영으로 주민불편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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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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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강화군(군수 유천호)과 강화군약사회(회장 김응팔)에서는 휴일 군민 여러분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 등을 강화하여 군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하고자 “일요일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약사회에서는 자율적으로 운영 중인 당번 약국제를 휴일에도 오후 9시30분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주민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판을 부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에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지역 응급 의료기관인 강화병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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