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650만원에 시작합니다. 700, 800, 1200, 1300, 치고 받고 전화 현장 경합이 이어졌다.
1800, 1900만원에 이어 2000만원에 멈췄다. 2100만원 없습니까. 꽝. 낙찰입니다.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진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특별경매'에서 7번째 인형 '거울속의 비너스'가 2000만원에 팔렸다.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작품으로 비너스를 향해 거울을 들고 있는 큐피드의 모습을 묘사한 인형이다. 이 큐피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비춘다는 흑요석을 들고 있다. 이날 경매는 김현희 경매사가 진행했다.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작품으로 비너스를 향해 거울을 들고 있는 큐피드의 모습을 묘사한 인형이다. 이 큐피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비춘다는 흑요석을 들고 있다. 이날 경매는 김현희 경매사가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