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넥슨 컴퍼니은 푸르메재단과 공동으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영웅 망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성주씨와 아들 민국 군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miraclehospital)에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장애어린이를 위한 전문재활병원의 필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기획됐다.
‘기부자 당신이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독려하는 ‘영웅 망토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성주·민국 부자는 SNS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방송인 김성주는 “아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영웅들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마련 중인 어린이 재활병원은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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