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넥슨은 자사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체험전인 ‘플레이 메이플스토리’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내년 2월 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열리는 ‘플레이 메이플스토리’는 현실로 재현한 ‘메이플스토리’ 세계에서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놀이와 교육을 함께하는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전이다.
‘플레이 메이플스토리’의 전시 공간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항구, 숲, 암벽, 블러 마을, 지혜의 성, 마을 등을 콘셉트로 하여 구성됐다. 리스항구, 루디브리엄, 에델슈타인 등 다섯 개의 메인 스테이지와 메이플 빌리지, 몬스터파크 등 다채로운 서브 스테이지로 이뤄진다.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체험전의 이용요금은 소인 1만 5000원, 대인 1만 2천 원, 20인 이상 기관 단체는 9000원(1인)이다. 단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www.playmaplestory.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