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청약 20일만에 계약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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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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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촌 17년만에 신규 아파트 공급… 실수요자 몰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공급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가 전주태형이 100% 계약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달 29일 청약 1·2순위 접수에서 4.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6개 주택형 중 5개 타입이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청약 접수가 시작한지 약 20일만에 전주택형이 모두 팔린 것이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14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 초기에 모두 계약 완료된 것은 올해 분양시장의 핫 이슈였던 위례신도시나 강남권 분양보다 훨씬 좋은 결과”라며 “평촌신도시 주변에서 17년만에 분양하는 신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 혁신적인 평면 등이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풀이했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 지상 32층 10개동, 총 1459가구(전용 59~96㎡)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걸어서 5분 이내인 역세권으로 서울 강남까지 약 1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과천대로·시민대로·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내·외곽 이동이 쉽다.

안양행정타운·법조타운·한림대병원과 부림초·부안중이 가깝다. 교육 1번지인 평촌 학원가도 차로 5분 거리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 연구시설로 28개 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입주는 2016년 7월로 예정됐다. (031) 476-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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