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신도시 지역의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기 위해 상업용지를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1-2생활권이 14필지,1만7천781㎡(5천388평) △1-5생활권이 6필지,3만9천116㎡(1만1천853평) △금강 이남 3-3생활권이 3필지,3천960㎡(1천200평)다. 전체적으로 총 23필지에 6만857㎡(1만8천441평),공급예정가격은 1천369억5천400만원이다.
3.3㎡(평) 당 평균 공급예정가격은 △1-2생활권 724만원 △1-5생활권 745만원 △3-3생활권 825만원으로,강남 지역이 가장 비싸다. 공급은 26일 입찰 신청 및 개찰, 27일 낙찰자 발표, 30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문윤태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세종시내에서 올해 들어서는 일반 실수요자에게 처음 공급되는 상업용지여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044-860-79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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