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지혜와 열정을 통한 도전·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창출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전국 고등학생 60명과 학생 40명 등 모두 100명이며, 각각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 장학금을 받았다.
도내 수상 학생은 황다연(천안북일고 3) 학생과 박인규(공주대부설고 3) 학생, 전신조(충남해양과학고 3) 학생, 최예진(나사렛대 4) 학생 등이다.
황다연 학생은 우리나라 최연소 인성교육 강사로 미래 인성교육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박인규 학생은 전국 단위 청소년 동아리를 직접 창설하고 전국 학생연합 회장으로 활동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신조 학생은 올해 도내 최연소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 탁월한 수상 인명구조 재능을 바탕으로 해양 순찰 봉사활동 등을 펼쳐 왔으며, 최예진 학생은 지난해 런던 장애인 올림픽 보치아 종목 금메달 획득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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