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정기임원 인사

<사진=오원만 LG패션 신임전무>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LG패션이 다음달 1일자로 오원만 상무(사진)를 전무로 문성준, 정승기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신광철, 김현정 부장과 조수빈 CD를 상무보로 신규 선임하는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원만 신임 전무는 경북 영양출신으로 한화갤러리아ㆍ삼성물산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9년부터 LG패션 수입사업부 및 숙녀캐주얼부문장으로 재직하며 단기간 내에 수입사업부를 크게 성장시킨 일등 공신이다.

<신임 전무 프로필>

오원만(吳元滿, 1965년생) 

1982년 경북 영양고 卒
1990년 한국외대 卒
1989년 ~ 1994년 한화갤러리아 입사
1995년 ~ 1998년 삼성물산 유통기획실
1999년 ~ 2009년 한화갤러리아 숙녀팀장, 해외사업팀장(부장)
2009년 ~ 2010년 LG패션 개발사업부장 겸 수입사업부장 (상무보)
2011년 ~ 2012년 LG패션 수입개발사업부장 (상무)
2012년 ~ 2013년 LG패션 숙녀2사업부장 겸 수입사업부장 (상무)
2013년 ~ LG패션 숙녀캐주얼부문장 겸 수입사업부장 (상무)

<2014년 LG패션 임원승진 및 신규선임 인사>
◇전무승진
△오원만 숙녀캐주얼부문장 

◇상무승진
△문성준 경영관리실장 △정승기 ACC부문장 

◇ 상무보 
△신광철 신사1사업부장 △김현정 수입2BPU장 △조수빈 VZ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