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동생 안재현, 벌써부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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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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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동생 역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동생으로 첫 등장한 안재현이 시청자들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한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은 자신을 비하하는 악플들에 속상해 하던 중 엄마로부터 동생 천윤재(안재현 분)가 집에 안들어왔다며 찾아보라는 말을 듣고 전화기를 든다.

당시 천윤재는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 때 옆 자리 친구들이 누나인 천송이의 얼굴로 합성을 하는 것을 보게됐고 "당장 지워"라며 의자를 발로 차는 모습으로 반항아인 면모에 누나를 생각하는 따뜻한 모습을 더했다.

천송이 동생으로 등장한 안재현은 지난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신인상으로 등장한 모델 출신 배우다. 이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택배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MBC 뮤직 '뮤직톡톡 마블링'에서 달샤벳 수빈과 함께 MC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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