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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외남고을 상주곶감축제 전단지. [제공=상주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상주시는 ‘자연의 축복- 색을입다’ 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제3회 외남고을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제3회 외남고을 상주곶감축제는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우수 농어촌 마을축제로 선정되어 외남고을 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경상북도, 상주시 후원으로 곶감, 농특산물 판매,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행사, 감물천연염색체험, 주민패션쇼, 감깍고 달기 체험 등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경북 상주시 외남면은 농가의 60% 이상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로 2005년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인증 QR코드를 부착한 750년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와 동화책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한 상주곶감공원 등이 소재한 지역이다
황원모 상주시 외남면장은 “제3회 외남고을 상주곶감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주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상주곶감의 대외 이미지를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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