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보랄석고보드, 벽산과 연간 1000억 석고보드 판매계약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9 12: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보랄-USG, 세계시장 공략 위한 합작회사 설립 합의

지난 18일 한국보랄석고보드 프레드릭 비용 사장(오른쪽)과 벽산 김성식 사장이 석고보드 판매계약 연장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보랄석고보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건축자재 기업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지난 18일 벽산과 향후 5년간 최대 연간 1000억원 규모 석고보드 판매계약을 연장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양사는 안정 경영을 유지하게 됐다. 보랄석고보도는 지난 15년간 한국보랄석고보드는 벽산에 석고보드를 공급하고 벽산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석고보드를 판매해 왔다.

한편 호주에 본사를 둔 건축재 및 건설자재그룹 보랄은 미국 석고보도 제조회사 USG와 아시아·호주 남태평양 및 중동지역에 석고보드와 천장재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조인트 벤쳐를 설립했다. 설립 작업 마무리는 내년 1월말경으로 예정됐다.

보랄석고보드 프레드릭 비용 대표는 “이번 조인트 벤쳐는 보랄의 생산력 및 넓은 유통망과 USG의 높은 기술력의 결합”이라며 “국내시장에도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