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예술지원사업은 2014년 서울지역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문학창작집 발간지원의 경우 그 동안 다음해 3월에 별도 공고됐으나 이번부터 다른 장르와 함께 공고된다.
2014년 서울시의 지역협력형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으로 공연단체 집중지원사업으로 공연단체 다년간 지원 시범운영, 지원대상에 대한 평균지원금 증액 등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연극, 무용분야의 우수 공연단체를 대상으로 다년간 집중 지원하는 ‘공연단체 집중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이번 예술지원사업의 자세한 신청방법이나 향후 추진일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참고하거나 오는 27일 서울시민청, 내년 1월 3일 남산예술센터에서 2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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