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지팥죽체험, 새해소원기원 프로그램,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날 북촌문화센터를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북촌 주민들이 직접 쑨 팥죽을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면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펼쳐진다.
또한 ‘잡귀야 무섭지~? 북촌에서 쑨 팥죽’ 프로그램을 마련, 500여명의 참여자들이 새해 소원을 미리 기원해 보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이외에도 동지를 맞이해 액운을 막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품을 만들어보는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02-2133-1371,1372)로 문의하거나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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