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신생 SW기업을 위한 저작물 활용 가이드북'을 19일 발간했다.
지적 창작물을 개발하는 ‘저작자’이자, 사업을 위해 타인의 저작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용자’이기도 한 SW기업들의 특성에 맞춰 저작자로서의 권리보호와 정당한 권리행사는 물론 이용자로서의 올바른 이용절차와 분쟁 예방법 등에 대해 사례별로 정리한 책이다.
특히, 수도권은 물론 대구, 충북 등 지역 SW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저작물 이용 중 어려웠거나 궁금했던 다양한 문제들을 현직 변호사가 직접 설명한 유형별 사례가 담겼다.
전국 주요 지역의 지식산업진흥원을 통해 입주 SW기업들에 제공될 예정이다. 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or.kr) 에서도 누구나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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