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상인, 학생, 행인 등 500여명 이상이 함께했다.
모금된 성금은 중구 저소득층의 긴급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되며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중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희망! 2040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매년 확대하여 많은 주민들이 공감하는 복지 시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함께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나눔 문화를 알리고 동참하는 기회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아름다운 중구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중구청 복지정책과(606-7652)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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