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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미얀마 양곤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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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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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은행이 미얀마 양곤시에 양곤사무소를 열었다.

19일 양곤 차트리움 호텔에서 개최된 개소식 행사에는 국민은행 리스크관리본부 임병수 부행장, 우 윈 또(U Win Thaw) 미얀마 중앙은행 외환감독국 부국장, 띠다 묘 아웅(Daw Thida Myo Aung)미얀마 중앙은행 금융감독국 부국장, 우 뗀 조(U Thein Zaw) 미얀마 주택개발은행 부행장 , 김춘섭 한인회장, 김국태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정병태 주미얀마 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현지 한국기업 경영진 등 약 4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임 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은행의 선진적인 금융 기법 및 고객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진출 한국기업과 미얀마 경제 및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양곤사무소 개소로 11개 국가에 18개의 해외네트워크(10개 지점, 4개 현지법인, 3개 사무소, 1개 지분투자 은행)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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