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의 소속사 측은 19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연주의 결혼에 대해서 소속사에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사생활 이기 때문에 파혼과 관련된 부분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주 본인이랑 통화를 했지만 이번 일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최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주가 당초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예식 당일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다. 실제로는 파혼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김연주 파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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