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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태안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농산업비즈니스반 15명, 강소농육성반 10명 등 총 25명의 학생이 수료해 평범한 농업인에서 전문농업인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태안농업대학은 FTA 등 농산물 세계시장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태안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9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제8기째로 지난 3월부터 농산업비즈니스 과정과 강소농 과정을 개설해 과정별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전문 강사진을 통해 현장 참여교육 및 e비즈니스 활성화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혁신리더의 역량강화 ▲농산업 SNS 마케팅 전략 ▲농산업 마케팅 전략 ▲미래 농업 트랜드 ▲농가경영 기록관리 및 실천노트 활용 ▲농산물 포장 디자인 개발 ▲농업 회계 프로그램(실천노트)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농촌 체험관광 전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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