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청소 분야' 평가 1위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3년 청소 분야' 2개 평가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해 '9년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이다. 구로구는 2003년부터 평가가 실시된 이래 한 차례도 1등을 놓치지 않았다(2011ㆍ2012년 평가 없었음).

이번 청소 분야 인센티브는 '2013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와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구로구는 주민 참여형 평가에서 최우수구(대상 없음)에 선정돼 인센티브 8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자원이 순환되는 도시 만들기 평가에서는 대상의 영예를 안아 인센티브 사업비 6000만원을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에서 가장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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