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열차 운행률은 80.4%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의 열차운행 계획을 보면 평시(3002회) 대비 83.1% 수준인 2496회가 운행될 예정이다. KTX는 20회(89.4%), 새마을호 28회(56.0%), 무궁화호(누리로 포함) 178회, 전철 1903회(92.2%) 각각 운행된다. 화물열차는 110회 운행돼 평시(279회) 대비 39.4%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에는 평시(2972회) 대비 83.2% 수준인 2469회 열차가 운행됐다. KTX가 176회(88.0%), 새마을호 28회(56.0%), 무궁화호 178회(62.2%), 전철 1903회(92.2%), 화물열차 110회(40.9%) 각각 운행을 마쳤다.
주말 운행계획을 보면 토요일인 21일은 평시(2332회) 대비 88.9% 수준인 2622회 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다. 주말 수요가 많은 만큼 KTX가 208회(89.7%)로 평일보다 다소 늘어나고 전철(1720회)과 ITX(60회)는 평시 대비 100% 운행한다. 화물열차는 90회로 38.5% 선을 유지하게 된다.
22일 일요일에는 2533회 중 2311회(91.2%) 운행할 계획이다. 전철(1720회)과 ITX(54회)가 각각 평시 대비 100% 운행하고, KTX는 206회로 89.6%를 나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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