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 '긴 밤의 끝, 동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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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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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절 동짓날을 맞이해 '긴 밤의 끝, 동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지를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대표적인 동지풍습을 선보인다.

△동지 팥죽 시식을 11시, 12시, 13시, 15시, 16시 매시 정각 실시해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에 좋은 일이 있도록 비는 새해 소원지 쓰기 △동짓날에 달력을 만들어 나눠주던 풍습체험인 동지 달력 만들기 △겨울철 대표적인 민속놀이 연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과 신명나는 전통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hanokmaeul.seoul.go.kr)와 관리사무소(2266-6923~4)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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