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일자리 해결사로 나서게 될 직업상담사 32명을 배출했다.
시는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 자체예산으로 지난 18일부터 2개월 간 직업상담사실무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직업상담사 실무과정은 대부분 3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했는데 관련 종사자의 인기가 대단했다.
수료생이 내년 3~4월 실시하는 직업상담사 국가시험 필기 및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시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일자리 발굴단과 직업 전문가 트레이닝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양 시장은 수료생들에게 “광명시는 일자리발굴을 위해 필요한 전문 직업상담사를 수시로 채용할 계획”이라면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전문가 자질을 갖춰 제2인생을 출발하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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