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미녀스타 장이옌(江一燕)이 며칠 전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타나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화제다.
이 날 베이징의 기온이 뚝 떨어져 몹시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장이옌이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공항을 활보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신화사가 19일 전했다.
장이옌은 최근 흥행몰이 중인 3D 판타지 대작 ‘사대명보(四大名捕)2’ 에서 악녀 역을 멋지게 소화해 감정연기가 훌륭했다는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이에 그는 “현실생활 속에서는 극에서와 달리 감정 표현에 서투른 편”이라며 실제성격은 영화와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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