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2블록에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7층 3개동, 총 730실 규모로 전용면적 26~53㎡의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오는 2015년 예정된 KTX 수서역의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연내 계약 시 주택과 동일하게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접수는 오는 23~24일, 계약은 26~27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연말 종료를 앞둔 5년 양도세 감면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 일요일인 29일 계약 일정을 진행하는 사업장들도 눈에 띈다.
△경기 성남 위례신도시 '위례 사랑으로 부영' △대구 달성군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 △대구 달성군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광주 광산 '송정e-다움' △경남 창원 '창원 에코센트럴빌' 등이 해당한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세곡2ㆍ마곡ㆍ내곡지구 등 공공물량을 비롯해 총 44개 단지가 계약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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