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철도공사 노조 불법파업 관련해 KTX 차량 비상정비 대책 및 운행상황을 보고 받고 정비현장을 확인하는 등 철도차량 정비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대체인력 등 차량정비 근무자를 격려하고 파업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KTX 기장에게 안전운행을 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그는 철도 파업기간 중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차 안전운전”이라며 철도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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