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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량정비단 찾은 서승환 장관, “열차 안전운전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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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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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차량 정비상황 점검, 안전운행 당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철도파업이 장기화에 접어든 가운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열차 안전 운행 점검에 나선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철도공사 노조 불법파업 관련해 KTX 차량 비상정비 대책 및 운행상황을 보고 받고 정비현장을 확인하는 등 철도차량 정비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대체인력 등 차량정비 근무자를 격려하고 파업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KTX 기장에게 안전운행을 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그는 철도 파업기간 중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차 안전운전”이라며 철도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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