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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증권 패키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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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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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그룹의 증권계열 자회사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가 미뤄졌다.

20일 우리금융 이사회는 "증권계열 자회사 민영화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충분한 논의를 위해 이사회를 연기하고 추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계열은 우투증권에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저축은행을 묶은 1+3 패키지 매물이다. 우리금융은 우투증권 인수 시 함께 묶인 자회사를 모두 사야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으며, 그 외 자회사는 개별 매각이 가능하도록 열어뒀다.

본입찰에서는 KB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 사모펀드 파인스트리트가 패키지 매물 인수에 입찰제안서를 냈다. 우투증권을 제외한 개별 자회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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