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안전한 지역지역 사회를 만들기위한 세종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유관기관 및 청소년 보호단체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에 청소년의 비행· 탈선행위를 조장하는 유해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이 용이한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세종시 특사경 등 60여명이 2개조로 활동했다.
이번 단속반은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미성년자 고용·출입 묵인행위, 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유해매체물 제작·판매·배포행위에 등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김덕중 안전총괄과장은 “단속기간 중 위반행위는 적발되지 않았지만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의 사전 예방과 보호 차원에서 의미가 있었다" 며 "한시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연중 시기·테마별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해 특정기간에 불시·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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