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에서 쓸쓸함의 황제를 찾는다.
이번 '쓸친소 파티' 게스트들의 드레스 코드는 '레드'. 또 게스트들은 손수 만든 도시락을 지참하고 파티에 참석했다.
이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별별 도시락들이 등장했고 특히 의외의 요리 실력을 발휘한 한 참가자의 도시락은 참가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출연자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들고 가장 쓸쓸할 것 같은 사람에게 투표를 진행했는데 이 때 가장 많은 도시락을 얻어 쓸쓸함의 황제 자리에 오른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곧이어 출연자들은 집에서 편하게 입던 파자마로 갈아입고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인 '호키 포키 게임'을 진행했다. 팀을 나누기 위한 '호키 포키 게임'은 진행이 되면서 점점 참가자들의 의욕이 불타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의 백미는 배우 류승수와 진구의 재발견이다. 또한 신성우의 숨겨두었던 댄스 실력과 얌전했던 양평이 형의 '부장님 댄스'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무한도전'의 연말 선물 '쓸친소 파티'는 21일 오후 6시25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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