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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전국철도노조의 파업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21일 낮 12시 기준 전체 열차의 운행률은 평시 대비 87.7%다. 다음주부터는 추가로 감축운행될 예정이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은 100%, KTX는 87.7%, 무궁화·새마을호는 71% 운행 중이다. 화물열차의 경우 43.6% 운행하는데 그쳤다.
오는 23일부터는 수도권 전철은 85.3%, KTX는 73%, 새마을·무궁화호는 61.2%로 추가 감축운행에 들어간다.
이날 현재 기준으로 파업 복귀자는 1068명(12.2%)이다. 코레일 출근대상자 2만473명중 7695명이 파업에 참가해 파업참가율은 3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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