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민영화 반대 등 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철도파업 13일째인 21일 오후 철도 민영화에 반대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규탄 범국민대회 등 대규모 집회가 잇달아 열렸다.

이날 오후 4시 철도노조 조합원 3000여명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철도 민영화 반대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오후 5시경에는 국정원 시국회의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특히 집회에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쓴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 4만여명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광장에서 어린이집 생존권 확보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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