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재·안소미, KBS 연예대상 개그부문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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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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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개그맨 이문재와 안소미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문재와 안소미는 21일 오후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MC를 맡은 KBS ‘2013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안소미는 “서수민 감독님과 선후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코너가 없을 때 함께 하자고 불러준 ‘놈놈놈’ 친구들과 쌍둥이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잘 키워주신 할머니와 아빠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재는 “13번이나 떨어진 개그맨 시험에서 저를 뽑아주신 서수민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26기 동기들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이 차지했으며 ‘개그콘서트’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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