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관내 (주)엑스컴정보통신이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에 따라 (주)엑스컴정보통신은 앞으로 3년 동안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세와 소득세 등 세제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주)엑스컴정보통신은 컴퓨터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정보통신 기술 교육 전문업체로 지난해 6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지 1년여 만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종사자 10명 중 6명을 취약계층으로 고용,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섰으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의 컴퓨터 국가기술자격증 무상 교육, 재활용 컴퓨터 무상 제공 및 A/S를 해주는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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