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L&C가 20일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고취하는 한편,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범 한화L&C 대표이사 및 회사 측 관계자들을 비롯해 2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상호간 경쟁력을 제고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반성장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애로사항 및 주요 사업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영양식 및 과일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포장한 후 영등포일대 저소득 무의탁 노인 90가정에 직접 전달해 주는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창범 대표이사는 “한화L&C가 질적ㆍ양적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가족이자 공존공영의 동반자인 협력사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내년에도 협력사들과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해 ‘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경영철학 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협력업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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