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이 같은 골자의 '여성기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여성기업 제품 적극 구매에 따른 지원제도 확대 및 육성지원 △여성기업의 공공구매 시장진출을 위한 우수기업 발굴과 추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기업의 육성과 지속적인 성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 회장도 “우리 여성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향후 남동발전이 발주하는 공사중 일정부분을 여성기업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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