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문 사무관은 1983년 대전시 중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1년 대전광역시로 전입한 이래 시청 공보관실, 자치행정과, 대덕특구과, 국제통상과, 경제정책과, 일자리추진단, 총무과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으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건설에 앞장 서 왔다.
특히, 금년 1월부터 총무과 인사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시스템을 마련,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인사상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파견근무 우수자 및 기피․격무부서 근무자 가점부여, 선호부서 직위공모제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했고, 중앙과 지방간 인사교류 활성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확대, 합리적인 근무성적평정 기준 설정 등 대전시 인사운영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특성화된 ‘육아휴직․다자녀 공무원 우대 시책’으로 다자녀 공무원 우대 승진, 육아휴직 대체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공무원이 출산과 육아휴직․다자녀보육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장과 가정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2013. 12월 안전행정부 주관 인사운영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전시 동료 공무원은 “성 사무관은 매사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어려운 일에 앞장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다른 공무원의 귀감이 되는 우수 모범 공무원”이라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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