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성기문 사무관‘올해의 으뜸공무원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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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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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공공행정학회 주관 ‘제13회 올해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총무과 인사담당 성기문 사무관이 한국공공행정학회 주관으로 21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열리는‘제13회 올해의 으뜸공무원상시상식’에서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성기문 사무관은 1983년 대전시 중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1년 대전광역시로 전입한 이래 시청 공보관실, 자치행정과, 대덕특구과, 국제통상과, 경제정책과, 일자리추진단, 총무과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으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건설에 앞장 서 왔다.

특히, 금년 1월부터 총무과 인사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시스템을 마련,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인사상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파견근무 우수자 및 기피․격무부서 근무자 가점부여, 선호부서 직위공모제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했고, 중앙과 지방간 인사교류 활성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확대, 합리적인 근무성적평정 기준 설정 등 대전시 인사운영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특성화된 ‘육아휴직․다자녀 공무원 우대 시책’으로 다자녀 공무원 우대 승진, 육아휴직 대체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공무원이 출산과 육아휴직․다자녀보육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장과 가정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2013. 12월 안전행정부 주관 인사운영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전시 동료 공무원은 “성 사무관은 매사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어려운 일에 앞장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다른 공무원의 귀감이 되는 우수 모범 공무원”이라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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