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앞서 유재석은 서예지를 소개하며 "CF와 시트콤으로 눈에 띄는 한 분"이라며 "실제로 처음 봤는데 굉장한 미인이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적당히 예쁜 게 아니고 무지하게 예쁘다. '해피투게더'에서 신봉선, 박미선 씨와 하다 보니 더 예뻐 보이네요"라고 전말해 보는 이들에 웃음을 안겼다.
서예지도 "배려의 아이콘 유재석 선배와 이 자리를 함께 해 영광"이라며 "내년에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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