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전오색빛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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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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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목척교 하상 특설무대에서 25일 크리스마스까지 화려한 빛의 향연 펼쳐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2013 대전오색빛축제」가 지난 토요일 목척교 하상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 크리스마스까지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빛을 주제로 인간과 빛의 공존을 표현한 ‘오색빛으로 세상을 치유하다’라는 주제공연은 우아함과 역동적인 춤사위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큐피트의 화살로 시작된 점등은 대형하트와 빛의 나무를 거쳐 대전천을 오색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으며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간에 펼쳐진 전국코스프레경연대회는 19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에 “하백의 신부”로 출연한 대전대 정다정, 이주희가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에 심현보,최은지가, 우수상에 김수현, 인기상에 박선우가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친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28개팀이 예선을 거친 12개팀이 결선공연을 펼쳐 대상에 “Urban Swaggerz, 최우수상에 엔젤, 우수상에 제니앤도니, Waack This Way가 인기상에 Gem Stone Crew 가 각각 수상했다.

축하공연으로 트랜스픽션은 관람객들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고 몸을 들썩이게하는 신나는 무대로 수차례의 앵콜로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공연을 연출하였다.

한편 스카이로드에서 펼쳐진 거리클럽파티인‘화이트나이트’는 디제이와 전문댄서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젊음을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추억을 선사했다.

22일에도 43개팀이 참가한 오색빛가요제 예선이 진행되었고 결선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7시부터 대전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됐으나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셔서 큰 혼잡은 없었고 관람객들이 즐거워해서 축제 개최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축제에 더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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