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주노총은 비상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경찰의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한 민주노총 본부 진입에 맞서 오는 28일 총파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동자를 탄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며 "23일 전국적으로 확대간부파업을 시작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한 뒤, 매일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동의하는 시민들과 연대투쟁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