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영어실력, 주문까지 척척 "똘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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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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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영어실력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영어실력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특집 마지막 편에서는 장보기에 나선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율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과 함께 장보기 심부름에 나섰고, 생선을 사기 위해 들른 가게에서 거침없는 영어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민율은 간판을 가키며 "피쉬. 피쉬. 피쉬라고 쓰여있네"라며 신선한 물고기란 간판을 알아봤고, 가게 안에 들어가서도 형들이 부끄러워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점원에게 당당하게 "피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율 영어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영어실력, 귀엽다", "김민율 영어실력, 형들보다 낫네", "김민율 영어실력, 똘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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