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최초 여성국장 ‘오문숙 서기관’ 탄생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사회복지과 오문숙 과장이 20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서기관(4급) 승진예정자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오문숙 서기관 승진예정자는 지난 1984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채를 통해 지방행정서기보(9급)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만 30년 동안 공직에 몸담았다.

2009년 동대문구 최초로 여성 사무관(5급)으로 승진한 이래 제기동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가정복지과장, 전산정보과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회복지과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오문숙 서기관 승진 예정자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37만 구민을 위해 섬기는 자세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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