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공직자 부조리 신고 개방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3 0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고 기한 3년으로 연장,보상금 지급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청렴도를 높이기위해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부조리 행위 신고 기한은 기존 '행위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금품이나 향응을 주고 받는 행위, 공금횡령 및 유용행위는 5년 이내)'로 늘어난다.

특히 신고 보상금 예산이 부족하면 다음해 예산에 반영, 반드시 보상금이 지급된다. 지금까지는 '예산의 범위'에서 보상금이 지급토록 돼 있어, 특정 해에 예산이 고갈되면 정당하게 신고를 하고도 보상금을 탈 수 없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익 신고를 활성화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정한 '공익신고 처리 및 공익 신고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키로 했다"고밝혔다. 조례안 전체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의 '공지사항'에 올라 있다. ☏ 044-320-102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