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3 0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종시, 24일 대강당서…추진상황 점검·토론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유상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협조기관·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용역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시행에 대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 연구용역은 충남발전연구원이 지난 3월 연구용역을 착수해 내년 9월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기후변화가 지역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야별(건강·농업·재난재해 등)로 분석하고, 취약성을 평가해 수립하게 된다.

이 계획이 마련되면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완식 녹색환경과장은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은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주요시책”이라며 “수립된 시행계획은 세종시의 모든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