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위크는 유럽의 박싱데이를 31일까지 확대한 개념이다.
홈플러스 측은 올 한 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경기불황과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가공식품·가전·가정용품·아웃도어·패션잡화·준보석 등 3000여종의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권동혁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불황으로 움츠러든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하는 기쁨과 함께 물가 스트레스를 날리고 풍요로운 연말을 맞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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